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OL 미국테크 TOP10 ETF의 순자산은 지난 11일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해 1044억원을 기록했다. 수익률은 최근 50일 사이 18.86% 급등했다.
SOL 미국테크 TOP10 ETF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연금 계좌에 필수로 편입해야 하는 투자처로 자리잡은 미국 빅테크 기업을 연 0.05%의 저렴한 보수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인해 절세계좌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투자 수요가 몰리고있다.
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테슬라 등이 포함된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AI시대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대부분을 보유한 미국의 투자 매력도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고금리 환경을 버티는 증시체력과 함께 이익전망이점점 상향 조정될 만큼 경기가 견조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투자처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자산운용은 연금계좌, ISA 등 절세계좌에서의 SOL 미국 테크 TOP10의 장기적립식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SOL ETF 블로그를통해 이번달부터 매월 순매수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SOL 미국 테크 TOP10을 절세계좌(연금저축, 퇴직연금, ISA)에 순매수 한 인증내역과 함께 이름과 연락처를 등록한 투자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기프티콘 1매를 지급한다. 10주 이상 매수한 내역을 인증할경우 기프티콘 1매를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이번 달 이벤트 진행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19일까지다. 이벤트종료 후 경품 지급을 위해 당첨고객에게는 개별 안내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기프티콘 지급 예정일은 7월30일이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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