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고채 금리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50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2%대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058%에 장을 마쳤다.
5년물과 2년물 금리는 각각 0.9bp, 1.0bp 상승해 연 3.081%, 연 3.115%에 마감했다.
반면 10년물은 연 3.138%로 0.1bp 하락했다.
20년물은 연 3.095%로 0.5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2bp, 1.3bp 하락해 연 3.012%, 연 2.961%를 기록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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