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00선 붕괴...외국인 4100억원 순매도

코스피가 장중 낙폭은 축소했지만 결국 2800선이 무너졌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2%(28.89포인트) 하락한 2795.46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798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4175억원 순매도를 보였으며, 기관은 3637억원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 마감 기준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2.88%↓), SK하이닉스 (1.41%↓), LG에너지솔루션 (3.13%↑), 삼성바이오로직스 (1.76%↓), 삼성전자우 (2.36%↓), 현대차 (0.77%↓), 기아 (3%↓), 셀트리온 (0%), KB금융 (0.47%↑), POSCO홀딩스 (1.09%↑)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6%(6.24포인트) 상승한 828.72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383억원 순매도를 나타냈고, 외국인은 318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기관은 75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마감 기준 주가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에코프로비엠 (6.48%↑), 알테오젠 (3.23%↑), 에코프로 (2.14%↑), HLB (0.48%↓), 삼천당제약 (3.78%↑), 셀트리온제약 (0.64%↓), 엔켐 (6.17%↑), 리노공업 (3.3%↓), 클래시스 (3%↓), 레인보우로보틱스 (0.32%↓)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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