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연구 단계를 넘어 실생활에 AI가 적용되면서, 확장 가능한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HPE): AI 시대의 데이터 센터 솔루션 강자
1939년 설립된 HPE는 전 세계 고객에게 데이터 캡처, 분석 및 활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이다.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AI 서버 분야의 성장 기대감으로 올해 주가가 급등했다.
HPE는 최첨단 데이터 센터 솔루션으로 AI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AI 운영 최적화, 확장 가능한 AI 모델 교육 등을 통해 강력한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2. 에퀴닉스 (EQIX): 전 세계 디지털 연결의 중심
에퀴닉스는 콜로케이션 공간, 상호 연결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33개국 26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며, AI 개발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제공한다.
에퀴닉스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AI 중심 인프라를 강화하고,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 알고리즘의 중요한 허브로 자리매김하며, AI 시대의 핵심 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3.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DLR): AI 플랫폼으로 데이터 센터 혁신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는 데이터 센터 리츠 업계의 강자다. 전 세계 데이터 센터를 소유, 개발, 관리하며, 기업에 필수적인 IT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는 자체 AI 플랫폼인 아폴로(Apollo)를 통해 데이터 센터 운영을 최적화하고 있다. 에너지 사용 최적화, 이상 감지, 성능 조정 등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4. 아메리칸 타워 (AMT): 디지털 시대의 연결 허브
글로벌 리츠인 아메리칸 타워는 멀티테넌트 통신 부동산의 선두주자다. 22만4000개 이상의 사이트와 미국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보유하며, AI 시대의 연결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아메리칸 타워는 광섬유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 센터를 지원하며, 전국적인 초고속 연결을 제공한다. 코어사이트 사업부는 북미 데이터 센터를 통해 고속 확장 가능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붐에 대비하고 있다.
5. 일본 전신 및 전화 (NTT): AI 통합으로 통신 혁신
1952년 설립된 일본 전신 및 전화는 글로벌 통신 선두 기업이다. 다양한 부문을 통해 모바일, 국제 및 현 내 통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NTT는 AI 칩 개발, 양자 컴퓨팅 연구 등을 통해 디지털 환경을 선도하고 있다. AI 기반 언어 처리 및 시각적 이해 기술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며, 20개국 16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며 첨단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지금 소개한 5개의 '픽 앤 셔블' 주식은 AI 혁명의 숨은 영웅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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