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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ETF' 1년간 개인 누적순매수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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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ETF' 1년간 개인 누적순매수 1위

올해에만 순자산 총액 2조600억(95%) 급증...4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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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국내 상장된 전체 ETF 가운데 최근 1년간 개인 누적 순매수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최근 1년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737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ETF 873종목 중 최대 규모다.
해당 ETF는 같은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 258억원으로 풍부한 유동성을 자랑하며, 순자산총액도 지난 24일 기준 4조2284억원에 달하는 국내 대표 미국 투자 ETF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해당 ETF는 지난해말 순자산 총액 2조1683억원과 비교해 올해에만 2조600억원(95%)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래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그래프=김성용 기자

TIGER 미국S&P500 ETF'는 '나스닥100 지수', '다우존스30 지수'와 함께 미국 3대 대표지수 중 하나인 'S&P500 지수'를 추종한다. S&P500 지수는 미국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미국의 전반적인 경제 상황을 반영한다.

TIGER ETF는 'TIGER 미국S&P500 ETF'를 비롯해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미국 주식 투자 ETF다.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최근 1년간 총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1조 494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상장된 S&P500지수 투자 ETF(9종)와 나스닥100 지수 투자 ETF(5종) 등 총 14종의 전체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인 2조 9360억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미국 대표 지수 ETF의 개인 투자자 자금 절반 이상이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에 투자한 셈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김남호 본부장은 "TIGER 미국S&P500 ETF'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개인 순매수, 일평균 거래대금 그리고 순자산 규모에서 알 수 있듯이 장기간 좋은 성과를 보이며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며 "TIGER ETF는 선제적으로 미국 투자에 대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 1위 등을 기념하며 미국투자 TIGER ETF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TIGER 미국S&P500 ETF',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중 1종 이상 보유 및 8월 분배금 인증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인턴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