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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매각과 관련해 사모펀드 KCGI가 지분 인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뽑혔다.
한양증권은 2일 공시에서 최대주주인 학교법인 한양학원에 확인한 결과, 한양학원, 백남관광 및 에이치비디씨는 주식회사 케이씨지아이를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한편, 주식회사 엘에프를 차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매매대금은 1주당 6만5000원으로 총 2448억원이다. 매매대상 주식수는 보통주식 376만6973주로 29.6%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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