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4년 미래에셋 나만의 책꿈터' 사업을 통해 900여 명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독서 환경 조성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아이들 각자의 독서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미니 간판과 원목 책꽂이, 각 개인별 맞춤식 추천도서와 아동들이 직접 선택한 희망도서를 전달했다.
나만의 책꿈터 꾸러미는 아이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되었다.
복지시설의 한 담당자는 "아동 뿐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지원에 대한 만족도가 너무 좋았다" 며,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찾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시설에서도 늘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세상과 가치를 접함으로써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 사업을 통해 약 3600여 명의 아동, 청소년들이 본인만의 작은 도서관을 선물 받았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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