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남양유업의 주가는 오전 10시 23분 현재 10% 넘는 주가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서 "이번 결정이 주주뿐만 아니라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신뢰, 특히 장기간 잃어버린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경영정상화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의 전문 인력들은 그 동안 다수의 상장사들을 상대로 한 주주행동주의 활동을 통해 운용보수 인하, 자사주 매입, 임원 보수 자진 삭감, 자본시장 최초로 합병가액을 시가에서 순자산가치로 조정, 배당 증액, 분기배당 실행, 주주환원 정책 발표, 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주가 상승 등을 이끌어낸 바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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