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현재 웹케시 주가는 보합권인 7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17일 당일 주식시장에서 웹케시는 올해 들어 두번째로 많은 거래량인 95만3657주가 거래되면서 장중 한때 8960원(+23.4%)을 찍기도 했지만, 당일 상승분 대부분 반납하며 0.96% 상승에 그친 7330원에 거래를 마감한 바 있다.
이날 현재 주가는 인공지능 자금비서 출시전 주가와 큰 차이가 없으며, 17일 고점과 비교하게 되면 약 18% 가량 하락한 상황이다.
글로벌이코노믹이 웹케시의 일평균 거래량을 집계한 결과 올해 1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의 일평균 거래량은 4만833주로 17일 하루 거래량은 올해 일평균 거래량의 23배에 해당된다.
한편, 윤완수 웹케시 부회장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50만 개에 달하는 국내 기업 중 100만 곳 이상에 AICFO를 판매하는 게 목표”라며 “월 매출 1000억원을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잠재력이 충분한 시장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 캐시카우였던 중소·중견기업 전용 경리업무 솔루션 ‘경리나라’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빠르게 넘어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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