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시황]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장중 2500선 돌파...3거래일 연속 상승

7일 코스피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2500선을 장 초반 돌파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93%(23.18포인트) 오른 2511.8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799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원, 36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1.07% ), SK하이닉스 ( 0.60% ), LG에너지솔루션 ( 1.80% ), 삼성바이오로직스 ( 3.07% ), 현대차 ( 0.95% ), 셀트리온 ( 0.82% ), 기아 ( 0.50% ), 삼성전자우 ( 0.65% ), KB금융 ( -0.12% ), NAVER ( 1.20% )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모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0.47%(3.38포인트) 오른 721.3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0.16% ), 에코프로비엠 ( 0.77% ), HLB ( -0.52% ), 에코프로 ( 0.79% ), 레인보우로보틱스 ( 4.72% ), 리가켐바이오 ( 0.25% ), 삼천당제약 ( -0.45% ), 클래시스 ( -0.19% ), 휴젤 ( 0.95% ), 리노공업 ( 0.24% )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ISM 제조업지수는 전통적으로 반도체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외국인 수급에도 간접적으로 긍정적"이라며 "ISM 제조업지수 반등은 외국인이 국내 증시를 매도하던 상황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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