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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추위 위원은 총 5명으로 의결권이 없는 배재규 사장을 제외하고 4명 모두 찬성했다.
임추위 위원장인 이영주 사외이사가 배재규 대표를 최고경영자 후보로 제안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측은 “운용 관련 업무의 오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 집합투자부문뿐만 아니라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해 정통한 전문가로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대표이사로서 부족함이 없다”고 추천 이유를 제시했다.
향후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의결 시 배 대표의 3연임이 최종 확정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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