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LG디스플레이와 LG에너지솔루션의 공매도 거래대금은 각각 35억4560만원, 600억원으로 전체 거래대금 89억5327, 1563억원의 39.60%, 38.41%로 집계됐다.
그 뒤로 공매도 재개 첫날 1위를 차지했던 신라호텔(36.92%)은 4위를, 진에어(35.23%)가 5위였다. 1위는 맵스리얼티1(61.37%)가 차지했다.
공매도 거래 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600억원)이였고, HD현대중공업(238억원), 하이브(145억원), LS 일렉트릭(139억원), SK이노베이션(134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선 바이오 기업 코오롱생명과학의 공매도 거래 비율이 31.20%로 가장 높았고, 원익IPS(30.75%), 펄어비스(29.36%)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코스닥 공매도 거래 금액은 에코프로(176억원), 에코프로비엠(100억원), 레인보우로보틱스(79억원) 순으로 많았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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