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91%(23.78포인트) 오른 2625.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300억 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59억 원, 925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0.36% ), SK하이닉스 ( -0.74% ), 삼성바이오로직스 ( 7.11% ), LG에너지솔루션 ( -0.72%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4.29% ), KB금융 ( 1.77% ), 현대차 ( -0.79% ), 삼성전자우 ( 0.55% ), 기아 ( 0% ), HD현대중공업 ( 0.50% )
코스닥도 1.13%(8.07포인트) 오른 723.6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홀로 1184억 원 순매도세를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6억 원, 852억 원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68% ), 에코프로비엠 ( -0.45% ), HLB ( 0% ), 에코프로 ( -0.49% ), 레인보우로보틱스 ( -0.18% ), 펩트론 ( 3.75% ), 파마리서치 ( -0.11% ), 휴젤 ( 6.40% ), 리가켐바이오 ( 1.67% ), 클래시스 ( 2.07% )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 자금이 재차 유입되며 상승했다"며 "코스닥은 한미 관세 협상 기대와 제약바이오주 저가 매수세에 올랐다"고 말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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