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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K인베스트먼트, 2년 연속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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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K인베스트먼트, 2년 연속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 수상

 오하드 토포 (Ohad Topor) TCK인베스트먼트 회장.  사진=TCK인베스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오하드 토포 (Ohad Topor) TCK인베스트먼트 회장. 사진=TCK인베스트먼트
독립계 자산관리회사 TCK인베스트먼트(설립자 겸 회장 겸 CIO 오하드 토포, 이하 TCK)는 2년 연속 ‘2025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the WealthBriefingAsia Awards 2025)’에서 ‘멀티 패밀리 오피스, 프라이빗 뱅크 및 외부 자산관리자 (한국)’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TCK는 한국의 고액자산가(High Net Worth)를 위한 자산관리 모델을 재정립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효율적인 글로벌 포트폴리오 운용과 전략적 분산 투자, 시장 리스크 최소화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주요 지수를 상회하는 초과수익을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연이은 수상을 통해 TCK는 한국 멀티 패밀리 오피스 시장에서 독립 자산관리회사로서의 선도적 위상을 또 한 번 입증했다.

TCK는 2012년 오하드 토포(Ohad Topor) 회장이 설립한 독립 자산관리 전문 투자회사로서 특정 자산운용사와 이해관계 없이 한국 고객에게 프라이빗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과 런던에 거점을 두고 있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는 영국의 대표적 글로벌 금융 미디어 그룹 클리어뷰(ClearView)가 매년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올해 13회째를 맞았다.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의 패밀리 오피스 및 자산관리 시장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탁월한 성과를 낸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한다. 주요 심사기준은 독립성, 투명성, 통찰력 등이며, 심사위원단은 은행, 패밀리 오피스, 자문사, 컨설턴트 출신 등 업계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부문별 최종 수상자는 치열한 경쟁과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통해 선정됐다. 엄정한 심사과정 덕분에 웰스브리핑 어워드는 수상자들 사이에서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는다.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는 ‘웰스브리핑’과 ‘패밀리웰스리포트’가 공동 운영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주요 자산관리회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TCK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오하드 토포 회장은 “2년 연속 웰스브리핑아시아 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세계 최고의 운용사를 조명하는 웰스브리핑에서 2년 연속 후보 선정 및 수상이라는 영예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연이은 수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사의 주력 성장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함과 동시에 올해에는 고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사모 시장 투자 창구를 선보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토포 회장은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 방향성과 수익을 제공하고 한국 금융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클리어뷰 파이낸셜 미디어의 CEO 겸 웰스브리핑의 발행인인 스티븐 해리스(Stephen Harris)는 “모든 수상자는 엄격하고 독립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한 해 동안 달성한 성과에 대해 자랑스러워할 자격이 있다”고 축전을 보내며, “2025년 전 세계 웰스브리핑 어워드의 지원자 수와 관심이 폭증했는데, 아시아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시상식은 기업과 개인이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을 점검하고 독립적인 평가를 받으며,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한편 동료들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수상자와 높은 평가를 받은 회사들 모두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들은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을 이끄는 핵심 전문가 그룹으로 손색없는 자격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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