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55% 오른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5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도입될 경우 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등 플랫폼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존 신용카드, 은행 이체 대비 결제 수수료가 대폭 낮아질 수 있고, 사업자로서는 자금 회전율이 기존 대비 빨라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기업으로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1년 1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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