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카카오페이, 새 정부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 '신고가'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카카오페이, 새 정부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 '신고가'

카카오페이 CI. 사진=카카오페이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페이 CI. 사진=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10일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새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움직임으로 결제 관련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30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55% 오른 5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5만8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도입될 경우 네이버, 카카오페이, 토스 등 플랫폼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스테이블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존 신용카드, 은행 이체 대비 결제 수수료가 대폭 낮아질 수 있고, 사업자로서는 자금 회전율이 기존 대비 빨라질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핀테크 기업으로 2014년 9월 국내 최초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2021년 11월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