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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중동 긴장 완화에 2% 급등...307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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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시황] 코스피, 중동 긴장 완화에 2% 급등...3070선 돌파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김성용 기자
24일 코스피는 무력 충돌을 일으킨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하면서 중동 긴장 완화에 2% 급등하며 3070선을 넘어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2.00%(60.29포인트) 오른 3074.7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홀로 1127억 원 팔아치우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3억 원, 527억 원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3.45% ), SK하이닉스 ( 5.78% ), 삼성바이오로직스 ( 1.01% ), LG에너지솔루션 ( 2.89% ), NAVER ( -1.55% ), 두산에너빌리티 ( 0.29%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2.83% ), 현대차 ( 2.23% ), KB금융 ( 2.14% ), 삼성전자우 ( 2.51% )

같은시각 코스닥은 1.63%(12.80포인트) 오른 797.5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2.63% ), 에코프로비엠 ( 7.66% ), HLB ( -3.12% ), 에코프로 ( 7.35% ), 레인보우로보틱스 ( 2.95% ), 파마리서치 ( -2.04% ), 펩트론 ( 12.22% ), 휴젤 ( 0.55% ), 클래시스 ( 2.98% ), 삼천당제약 ( 2.22%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에 완전하고 전면적인 휴전을 하는 것으로 완전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어 "약 6시간 뒤 이스라엘과 이란이 현재 진행 중인 최종 임무를 완료한 후 그 시점부터 전쟁은 종료될 것이다. 이란이 먼저 휴전을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이 휴전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성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0328syu@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