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보다 3.43% 오른 18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9만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포넌트는 하반기 평균 가동률 90%(기존 85%)를 추정한다”며 “2024년 대비 설비 투자 확대에도 높은 가동률에 주목한다. 산업용 매출 비중은 2024년 18%에서 2025년 20%로 확대될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장 비중도 약 29%(4%포인트↑)를 전망한다. 결론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P(가격), Q(수량) 동반 증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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