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은 친환경 캠페인 '그린레이스 모아모아 챌린지'가 1000만 포인트 목표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총 3,291건의 일상 속 탄소 저감 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모아Ⅰ'과 '모아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모아Ⅱ'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적립된 포인트는 기부금 1,000만 원으로 환산돼 '환경재단'에 전달되며, 꿀숲벌숲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모여 더 큰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연말까지 여의도 공원 생태 보호, 플로깅, 자원 재순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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