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1%대 급락...3830선 후퇴

미국 뉴욕3대지수 다우지수·나스닥지수·S&P 500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한 가운데 국내기관투자자 및 외국인이 순매도를 보이며 국내 증시도 급락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37%( 53.36포인트) 하락한 3830.32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들은 1210억원, 기관투자자 1647억 규모로 각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만 28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보다 0.59%( 5.20포인트) 하락한 873.95를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 -2.03% ), SK하이닉스 ( -2.39% ), LG에너지솔루션 ( -1.65% ), 삼성바이오로직스 ( -0.77% ), 삼성전자우 ( -2.04% ), 현대차 ( -2.3%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0.50% ), HD현대중공업 ( -0.17% ), 두산에너빌리티 ( -4.18% ), 기아 ( -1.27% )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 ( 1.11% ), 에코프로비엠 ( -1.03% ), 에코프로 ( -0.23% ), 레인보우로보틱스 ( -0.15% ), 펩트론 ( -0.38% ), 파마리서치 ( 0.53% ), HLB ( -0.23% ), 리가켐바이오 ( 0.44% ), 에이비엘바이오 ( 0% ), 삼천당제약 ( -1.7% )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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