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주식 주간거래는 미국 현지 대체거래소(ATS)를 통해 한국의 낮 시간대에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애프터마켓이 끝나는 새벽 시간대에만 거래가 종료됐지만, 주간거래(오전 10시~오후 6시)가 다시 열리면서 하루 거래 가능 시간이 기존 16시간에서 24시간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국내 투자자들도 글로벌 증시 변동이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등 시차로 인한 대응 한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다만 오전 9시50분부터 10시까지는 시스템 점검으로 거래가 제한된다.
KB증권은 재개 과정에서 시스템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블루오션(Blue Ocean) 거래소 외에 문(Moon)과 브루스(Bruce) 등 대체거래소를 추가로 연동해 특정 거래소 장애 발생 시 다른 거래소로 자동 전환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과거와 같은 주문 장애 발생 시에도 매매가 신속히 복원될 수 있도록 대비했다.
KB증권은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준비는 끝났다! 미국주식 주간거래 24시간 On' 이벤트를 실시한다.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주간거래 재개로 고객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여 투자자 중심의 거래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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