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가상자산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자금세탁 방지(AML) 실무 교육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금투협은 오는 12월 19일(금) 하루 동안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 실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고 한다.
수강 신청은 이달 26일까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교육은 09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7시간 동안 진행되는 집중 과정으로, 가상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자금세탁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대응 방안을 다룬다.
금투협 관계자는 "가상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가속화되는 만큼, 업계 종사자들의 AML(자금세탁방지) 이해도 제고와 실무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관련 업계의 거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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