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0.46%(18.91포인트) 상승한 4125.30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 1687억원,기관투자자 382억원규모로 각각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개인투자자들은 2037억원 순매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0.1%), SK하이닉스(-1.29%), LG에너지솔루션(1.37%), 삼성바이오로직스(0%), 삼성전자우(-0.19%), 현대차(1.39%), 두산에너빌리티(1.4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4%), KB금융(-0.08%), HD현대중공업(3.18%)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3.82%), 에코프로비엠(1.56%), 에코프로(1.59%), 레인보우로보틱스(1.38%), HLB(2.45%), 펩트론(5.45%), 에이비엘바이오(2.97%), 리가켐바이오(2.75%), 삼천당제약(4.12%), 파마리서치(0.91%)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정지) 해제 기대감으로 최근 급등했던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날 다우지수는 1.18%(559.33포인트) 상승한 47,927.96으로 , 나스닥은 0.25%(58.87포인트) 하락한 23,468.30으로 마감했다.
소프트뱅크가 엔비디아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며 엔비디아·AMD 등 주요 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기술주에서 빠져나온 자금이 제약·소비재 등 전통 산업주로 이동했다. 일라이릴리와 암젠이 각각 2%대, 4%대 상승하며 제약주 강세를 이끌었고, 월마트·비자·코카콜라도 상승세를 보였다. 애플은 2.16% 오르며 시가총액 4조달러를 회복했다.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가운데, 시장은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의 '자금 이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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