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 증시 하락으로 급락 출발한 후 외국인·기관 매도세로 이어졌고 한미 팩트시트 발표에도 시장 분위기를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3.81%(159.06포인트) 하락한 4011.57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조3575억 원, 기관 투자자는 9003억 원 각각 순매도를 기록했다. 한편, 개인투자자는 3조2336억 원 순매수 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삼성바이오로직스 제외)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5.45%), SK하이닉스(-8.5%), LG에너지솔루션(-4.44%), 삼성전자우(-5.8%), 현대차(-2.15%), HD현대중공업(3.17%), 두산에너빌리티(-5.66%), KB금융(-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10대 종목들의 등락률은 다음과 같다.
알테오젠(0.91%), 에코프로비엠(-5.87%), 에코프로(-5.07%), 에이비엘바이오(6.54%), 레인보우로보틱스(-5.73%), 펩트론(-0.48%), HLB(-2.56%), 리가켐바이오(4.53%), 삼천당제약(-3%), 파마리서치(0.89%)
최근 한 달 이상 30선 초반에서 안정 흐름을 보이던 변동성지수는 이날 급등세로 돌아서며 공포 심리의 재확산 신호를 보였다.
지수 급락과 동시에 변동성지수가 뛰어오르는 전형적 공포 장세가 연출됐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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