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쎄트렉아이는 이날 오전 9시 53분 기준으로 전 거래일 대비 12.37% 떨어진 4만 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앞서 쎄트렉아이와 이사회 의장이 국가핵심기술을 정부의 허가 없이 아랍에미리트(UAE) 등에 기술이전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고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인공위성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는 한국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1호’를 개발한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 인력들이 1999년 설립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021년 1월 1089억 원을 투자해 최대주주가 됐다. 세트렉아이는 위성본체. 전자광학 탑재체, 지상국 등 3대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쎄트렉아이가 UAE에 넘긴 인공위성 제조·운영기술은 정부가 약 200억원의 연구·개발(R&D)비용을 지원해 개발됐다. 쎄트렉아이는 해당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판단하지 않아 정부 등록 및 신고절차를 밟지 않았다는 게 보도 내용이다.
이에 충남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지난달 쎄트렉아이 이사회 의장이자 전 대표인 A씨, 쎄트렉아이 구매팀장 B씨, 쎄트렉아이 법인을 산업기술보호법·방위산업기술보호법 위반혐의로 대전지검에 송치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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