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수상...주가 3일 연속 상승

로킷헬스케어는 최근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에서 바이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로킷헬스케어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 주가가 3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0분 현재 로킷헬스케어는 전일 대비 0.13%(100원) 오른 7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5일 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고, 현재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1840억원 이다.

최근 20일간 수급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23만3000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19만주를 순매도 했다.

로킷헬스케어는 최근 ‘2025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에서 바이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로킷헬스케어가 만성질환 치료 영역에서 선도해 온 ‘초개인화 재생의료(Regenerative Medicine)’ 패러다임 전환과, AI· 바이오프린팅을 결합한 최첨단 장기재생 기술력이 공인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2012년 설립된 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과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융합해 환자 맞춤형 장기재생 솔루션을 상용화했다. 회사의 AI 초개인화 장기재생 플랫폼은 환자 자가 조직을 활용한 ‘재생 패치’를 통해 당뇨발 치료에서 완치율 82.1%라는 임상 효능을 입증하며 재생의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지난 5월 코스닥 상장 이후 2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으며, 상장 후 불과 6개월 만에 주가가 6배 이상 상승하는 등 기술특례 상장사로서는 이례적인 속도로 글로벌 수익 모델을 현실화하고 있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지금, 급증하는 만성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사회적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이 로킷헬스케어의 미션이자 사회적 책무”라며 “연골재생, 신장재생, 심장재생 및 역노화 등 글로벌 메가마켓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해 인류 건강 수명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글로벌 퍼스트 무버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