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80% 오른 24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우 역시 5.61% 상승한 15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홍 명예관장의 증여로 지배구조 리스크 완화, 대주주 책임경영 강화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미 이 회장이 삼성물산 최대주주인 만큼 이번 증여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다.
삼성물산은 전날 홍 명예관장이 보유 중인 삼성물산 주식 전량을 이 회장에게 증여한다고 공시했다. 증여 대상 주식은 180만 8577주로 지분율 기준 1.06%다. 이번 증여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이 회장의 지분율은 20.82%로 늘어난다. 증여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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