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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해군작전사령부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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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해군작전사령부에 위문금 3000만원 전달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좌측)이 17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사진 우측)에게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좌측)이 17일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사진 우측)에게 위문금 3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정은보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7일 부산에 위치한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연말연시를 맞아 대한민국 전 해역 수호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군작전사령부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은 현장에서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연말을 전후해 국가안보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부대를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국토 방위에 힘쓰는 장병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취지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병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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