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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롱숏커뮤니티 경품 이벤트 개편…상금·참여 대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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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롱숏커뮤니티 경품 이벤트 개편…상금·참여 대상 확대

LS증권은 18일 국내 주식시장 방향성 예측 플랫폼인 '롱숏커뮤니티' 경품 이벤트의 구간별 상금 및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진=LS증권이미지 확대보기
LS증권은 18일 국내 주식시장 방향성 예측 플랫폼인 '롱숏커뮤니티' 경품 이벤트의 구간별 상금 및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진=LS증권
LS증권은 18일 국내 주식시장 방향성 예측 플랫폼인 롱숏커뮤니티 경품 이벤트의 구간별 상금을 기존 3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참여 대상도 ETF 거래 고객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롱숏커뮤니티는 국내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롱·보합·숏으로 예측하는 투표를 통해 시장 심리를 확인하고 이용자 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형 플랫폼이다. LS증권은 지난 7월부터 예측 적중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회차별로 운영해 왔다. 이번 이벤트는 5회차로, 2026년 1월 7일까지 진행된다.

5회차부터는 예측 대상도 변경된다. 기존 KOSPI200선물을 기준으로 했던 예측 구조에서 벗어나, KOSPI200지수 자체의 방향성을 맞히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선물 상품 중심의 예측에서 시장 전반의 흐름을 판단하는 구조로 바뀐 것이다.

예측 적중 횟수에 따라 지급되는 구간별 상금도 확대됐다. 5회 이상, 10회 이상, 15회 이상 적중 구간별 상금이 모두 500만 원으로 상향되며, 각 구간에 해당하는 고객들에게 상금이 균등 분배된다.
참여 대상 역시 넓어졌다. 기존에는 국내 선물·옵션 거래 고객만 참여 가능했으나, 이번 5회차부터는 ETF 거래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해 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됐다.

앞서 진행된 4회차 이벤트에서는 15회 이상 예측에 성공한 고객 1명이 구간별 상금 300만 원을 단독 수령했으며, 10~14회 예측 적중 고객 10명은 1인당 30만 원씩 상금을 분배받았다.

이와 별도로 롱·숏 포지션 예측에 처음 성공한 모든 고객에게는 수수료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10회 연속 적중 시 30만 원, 30회 연속 적중 시 금 3돈이 지급된다.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LS증권 투혼HTS와 투혼M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S증권은 최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기관·외국인 수급 분석 서비스 '카운트플로' 출시, OPEN API 이용 고객 대상 수수료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