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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진어묵' 삼진식품, '따블' 기록 후에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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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진어묵' 삼진식품, '따블' 기록 후에도 '강세'

삼진식품 CI. 사진=삼진식품이미지 확대보기
삼진식품 CI. 사진=삼진식품
삼진식품이 코스닥 상장 이튿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삼진식품은 전거래일 대비 4.63% 오른 2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삼진식품은 공모가(7600원) 대비 152.76% 오른 1만 921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 상승)’을 기록했다.

삼진식품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진식품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201.32% 오른 2만 2900원에 형성, 장중 공모가의 3배가 넘는 2만 56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삼진식품은 1953년 부산 영도 봉래시장에서 창업주인 고(故) 박재덕 창업주가 설립한 수산가공품 기업으로 70년 이상 국내 어묵 산업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창업주의 손자인 박용준 대표가 3세 경영인으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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