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성과는 지난해 7월 2조원을 달성한 이후 6개월 만에 1조원이 늘어난 것으로, 과거 성장 속도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KB증권의 디지털 개인연금자산은 2023년 7월 6000억원을 시작으로 2024년 7월 1조원, 2025년 7월 2조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이러한 성장 배경으로 연금에 대한 고객 인식 변화와 디지털 중심 연금 서비스 고도화를 꼽았다. 연금이 단순한 노후 대비 수단을 넘어 절세 효과를 기반으로 한 장기 투자 계좌로 인식되면서, ETF와 펀드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증권사 중심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무브머니'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증시 회복과 성과 중심 투자 수요가 맞물리며, 포트폴리오 운용 전략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연금 고객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연금을 '저축'이 아닌 '관리형 투자자산'으로 재정의하고,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전략을 기반으로 디지털 연금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연금 관리와 투자 전략을 주제로 한 웹세미나를 정기 운영하고, 디지털 채널 내 투자 콘텐츠와 ETF·펀드 중심의 투자 접근성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아울러 비대면 전용 '연금자산관리센터'를 통해 연금 가입부터 인출까지 원스톱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KB증권 손희재 디지털사업그룹장은 "디지털 개인연금자산 3조원 돌파는 KB증권의 연금 운용 역량과 서비스 경쟁력에 대한 고객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며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바탕으로 디지털 연금 고객의 자산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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