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ACE 코스닥150 ETF의 순자산액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0년 5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지난 6일 기준 순자산액은 2094억원까지 증가했다.
ACE 코스닥150 ETF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대표 150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닥150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하는 상품이다. 편입 종목에서 발생한 분배금을 연 1회 지급하는 연분배형 ETF다.
이 상품의 가장 큰 강점은 업계 최저 수준의 비용 구조다. 연간 총보수는 0.02%로, 국내 상장된 코스닥150 ETF 8개 가운데 가장 낮다. 기타 비용과 매매·중개수수료까지 모두 포함한 실부담비용 역시 0.0887%로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출처 ETF CHECK, 직전 회계연도 매매·중개수수료율 기준).
국내 증시 활황과 함께 자금 유입도 빠르게 늘고 있다. ETF CHECK에 따르면 연초 이후 ACE 코스닥150 ETF로 유입된 자금은 1665억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개인투자자 자금은 1015억원으로, 전체 유입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은 "코스닥 지수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삼천스닥' 전망까지 거론되고 있다"며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실부담비용 경쟁력을 갖춘 ACE 코스닥150 ETF는 장기 투자 포트폴리오로 활용하기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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