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ACE 고배당주 ETF는 단순 고배당 종목이 아닌 '‘배당락 회복률'까지 고려한 20개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KRX-Akros 고배당주20 지수'로, 배당수익률뿐 아니라 배당성향, 자기자본이익률(ROE), 유동성 등을 종합 반영한다.
특히 배당락 이후 주가가 얼마나 빠르게 회복되는지를 나타내는 배당락 회복률을 핵심 지표로 활용하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배당 이후 주가가 장기간 부진한 종목을 배제함으로써, 배당과 자본이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다.
이 같은 운용 방식은 성과로 이어졌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37.89%로, 국내 상장 '고배당' ETF 31개 평균(28.32%)을 크게 웃돌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남용수 ETF운용본부장은 "고배당 ETF는 단순히 배당수익률만 볼 것이 아니라 배당의 재원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며 "배당락 회복률을 반영한 종목 선별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최근 증시 상승과 함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고배당 ETF에 대한 관심도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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