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기회...국내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 공유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세미나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 현황 및 투자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화자산운용은 생성형 AI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데이터 저장·처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데이터센터가 핵심 인프라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자산운용 김종호 대표는 "대체투자 부문의 리서치 경쟁력을 바탕으로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시장의 구조적 변화와 장기적 방향성을 정확히 읽고 이에 맞는 전략과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데이터센터 투자 시 고려해야 할 핵심 기준으로 △수도권 접근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가능한 수준의 선임차 확약 확보 △최신 기술 사양(SPEC) 적용 여부 등이 제시됐다.
특히 국내 시장의 경우 데이터센터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상황에서 정책 및 제도 변화가 투자 환경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2025~2028년 연평균 13.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자산운용 박동혁 인프라플랫폼투자그룹장은 "골드러시 시대에 채굴 방식과 무관하게 곡괭이가 필수였던 것처럼 데이터센터는 첨단 기술 산업 전반의 핵심 인프라"라며 "한국은 IT 기업이 많음에도 데이터센터 공급량이 OECD 평균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향후 투자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자산운용은 올해 투자자 맞춤형 대체투자 솔루션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승환 실물투자팀장은 "글로벌 운용사의 플래그십 펀드 참여와 데이터센터·물류·멀티패밀리 등 섹터별 특화 운용사 협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블라인드 펀드 조성을 통해 신속한 투자 집행과 분산 투자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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