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우주항공 산업은 정부 중심 연구개발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전환되고 있다. 민간 기업 중심의 투자와 기술 혁신이 확대되면서 통신, 안보, 데이터, 첨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가 창출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현재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2040년 글로벌 우주경제 시장 규모가 1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면서도 민간 우주산업에 집중한 국내 최초 상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기존 우주항공 ETF가 방위산업이나 항공 분야에 편중된 것과 달리 로켓 발사체, 위성 통신, 우주 방위, 첨단 부품 등 핵심 우주 산업 전반에 투자하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로켓랩, AST 스페이스모바일, 인튜이티브 머신스, 크라토스 디펜스, 플래닛 랩스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은 로켓 발사 서비스, 저궤도 위성 통신, 달 탐사 프로젝트, 위성 지상 시스템, 위성 이미지 AI 분석 등 다양한 민간 우주산업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 ETF는 신규 상장 기업을 최대 25%까지 조기 편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향후 스페이스X 등 우주 산업 주요 기업의 기업공개(IPO)가 이뤄질 경우 빠른 편입을 통해 투자 기회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자산운용 한동훈 매니저는 "우주 산업은 더 이상 단순한 미래 기술이 아니라 첨단 기술과 경제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투자 영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우주항공 산업에 집중 투자해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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