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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수탁고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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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 수탁고 1000억 돌파

밸류업 지수 기반 채권혼합 전략...퇴직연금 자금 유입 확대
신한자산운용은 20일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채권혼합)'가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햇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자산운용은 20일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채권혼합)'가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햇다고 밝혔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20일 '신한퇴직연금펀더멘탈인덱스40펀드(채권혼합)'가 빠른 자금 유입세를 보이며 수탁고 1000억원을 돌파햇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기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지난해 8월 약 100억원 규모에서 출발해 2025년 말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들어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1100억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이 펀드는 주식과 채권을 함께 담는 채권혼합형 구조로, 주식 부문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추종한다. 기업의 주주환원 정책과 자본 효율성, 수익성을 반영해 구성된 지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성과 주주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다. 채권 부문은 국공채와 우량 회사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한다.

성과도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지난 17일 기준 현재 1년 수익률 40.63%, 3년 64.57%, 연초 이후 13.41%를 기록하며 국내 일반 채권혼합형 펀드 평균 수익률을 상회했다.
특히 온라인 클래스(C-e)를 통한 자금 유입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투자자들이 수익률과 비용을 비교해 직접 상품을 선택하는 '스마트 머니'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한자산운용은 현재 S&P 500, 나스닥100을 비롯해 한국·일본·유럽·중국 등 다양한 지역의 인덱스 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전체 인덱스 펀드 운용 규모는 약 1조3600억원 수준이다.

신한자산운용 김경일 WM연금채널본부장은 "퇴직연금 시장 성장과 함께 검증된 인덱스 기반 상품으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고 있다"며 "해당 펀드는 퇴직연금 자산의 100%까지 투자 가능한 안정적 상품으로 장기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