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 주식이나 원화 자산 등에 재투자하고 1년 이상 유지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계좌다. 개인당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매도 시점에 따라 100%부터 50%까지 차등 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실제 절세 효과도 크다. 예를 들어 5000만원 규모 해외주식에서 2000만원의 차익이 발생한 경우, 5월 내 매도 시 세금이 전액 면제된다. 일반 계좌 이용 시 약 385만원의 세금이 발생하는 것과 대비된다.
미래에셋증권은 계좌 개설과 함께 투자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안내 서비스도 강화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RIA 구조와 절세 효과, 투자 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RIA는 절세와 국내 투자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제도"라며 "해외 투자 경험이 국내 투자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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