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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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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운용,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1일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이미지 확대보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1일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1일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준 순자산은 1141억원으로, 상장 약 2주 만에 규모가 급증했다.

해당 ETF는 코스닥 바이오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사의 기술이전(License-out) 수요 확대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특허 만료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기술 도입을 확대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성장 기회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최근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책 기대와 유동성 유입이 맞물리며 바이오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제약·바이오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ETF는 글로벌 학회와 기술이전 계약 흐름을 반영해 종목과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기술이전 모멘텀을 포트폴리오에 신속히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원택 주식운용3본부장은 "글로벌 제약사의 특허 만료로 기술이전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코스닥 바이오 기업의 성장 스토리에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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