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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굴리고 선물옵션 잡고'...KB·한투증권, 투자자 맞춤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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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굴리고 선물옵션 잡고'...KB·한투증권, 투자자 맞춤 이벤트 풍성

- KB증권, IRP·연금저축 순입금 고객 대상 '선택형 혜택' 제공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고객 대상 '국내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개인형 IRP 및 연금저축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성장 지원을 위한 순입금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KB증권이미지 확대보기
KB증권은 개인형 IRP 및 연금저축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성장 지원을 위한 순입금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KB증권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연금 자산의 효율적 관리와 파생상품 투자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KB증권은 연금 자산 성장을 돕는 순입금 이벤트를, 한국투자증권은 변동성 장세 속 위험 관리 수단으로 주목받는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각각 마련했다.

■ KB증권, 개인형 IRP·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혜택도 고객 마음대로'


KB증권은 개인형 IRP 및 연금저축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자산 성장을 지원하는 순입금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본인의 선호에 따라 혜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혜택으로 설계됐다.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고객도 참여 가능하며, 순입금 금액에 따라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요건 충족 시 생활밀착형 브랜드 쿠폰, 백화점 상품권, 연금저축 전용 ETF 매수 쿠폰 등을 증정한다. 최근 연금 계좌를 통한 투자 수요 확대와 금융사 간 '연금 머니무브' 현상을 반영해 자산 성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한편, KB증권은 청년층 연금 관심도 제고를 위해 1986년부터 2007년 사이에 출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연금 자산관리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밸런스 게임 형태의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호텔 외식 상품권, 스탠바이미2 등 프리미엄 경품과 함께 무신사 상품권 등 젊은 세대 선호도를 반영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증권 디지털WM Biz부 김진영 부장은 "연금 계좌의 투자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의 연금 자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특히 청년층의 연금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해 고객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번 IRP 및 연금저축 순입금 이벤트는 각 이벤트별로 신청이 필수이며, KB증권 대표 MTS ‘KB M-able(마블)’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혜택은 이벤트 조건 충족 후 7월 31일까지 잔고 유지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투자 브랜드 뱅키스(BanKIS)는 국내선물옵션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투자 브랜드 뱅키스(BanKIS)는 국내선물옵션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국내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국내 선물옵션 거래 이벤트'...'변동성 장세 대응 지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비대면 투자 브랜드 뱅키스(BanKIS)의 국내 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1일까지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생상품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개인 투자자를 위해 사전 교육과 모의 거래를 이수한 뒤 정보를 등록한 고객 전원에게 현금 2만 원을 지급한다.

이벤트 신청 후 선물옵션을 처음 거래한 고객에게는 현금 3만 원을 증정하며, 누적 거래대금 요건(선물 150억 원 또는 옵션 5억 원 이상)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현금 5만 원을 지급한다.

거래 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신형 스마트워치, 태블릿 PC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로 커진 시장 변동성을 관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김도현 개인고객그룹장은 "단기 변동성이 확대되는 장세에서 선물옵션은 중요한 위험 관리 수단이자 다양한 투자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파생상품 시장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효율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