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 삼성전기는 전장 대비 6.97% 오른 89만원에 거래중이다. 이 가격은 최고가다.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기 1분기 매출은 3조 209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분기 매출 3조원 돌파는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0% 증가한 28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기는 주요 사업인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반도체 패키지 기판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산에 따라 고부가 제품 공급이 급격히 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70만원에서 102만원으로 상향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퇴직금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보다 3.4% 높았다"며 "2분기에는 전망치를 7% 재차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양 연구원은 "주력 고객사가 최근 메타와 대규모 중앙처리장치(CPU)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3분기부터는 아마존사의 차세대 AI칩인 '트레이니엄'(trainium) 모델 양산도 예정돼 있어 고부가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의 물량이 지속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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