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RIA 투자 상품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RIA 계좌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ACE ETF 상품군을 12일 소개했다.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RIA 제도는 해외주식 매도 자금을 국내 주식이나 국내주식형 ETF 등에 재투자할 경우 양도소득세를 감면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달 말까지는 양도소득세 100% 감면 혜택이 적용되면서 관련 투자 수요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운용업계에서도 국내 증시 대표지수와 성장 테마를 결합한 상품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제시한 상품은 △ACE 200 △ACE 코스닥150 △ACE AI반도체TOP3+ △ACE 원자력TOP10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 등 5종이다. 대표지수형 ETF를 통해 시장 전반에 분산 투자하는 동시에, 인공지능(AI) 반도체·원자력·로봇 등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테마형 ETF도 포함됐다. ACE AI반도체TOP3+ ETF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등 국내 반도체 핵심 기업 비중을 높인 구조다. ACE 원자력TOP10 ETF는 국내 원전 밸류체인 주요 종목에 투자하며, ACE K휴머노이드로봇산업TOP2+ ETF는 현대차와 로보티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휴머노이드 산업 관련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을 담고 있다.
업계는 최근 정부의 국내 증시 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ETF를 활용한 절세 투자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단기 세제 혜택뿐 아니라 AI·반도체·로봇 등 구조적 성장 산업에 대한 개인 투자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테마형 ETF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남용수 ETF본부장은 "세제 혜택과 성장 산업 투자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전략 상품으로 ACE ETF를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yjangm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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