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자본 마크스, 도지코인의 과거 알트코인 시즌 폭발적 상승 패턴 주목
과거 사이클마다 100배~300배 급등… 이번 랠리서 동일 패턴 반복 시 '24달러 이상' 목표가 제시
현실은 2022년 이후 가장 약한 흐름… 20달러 도달 시 시총 3조 달러 육박해 고위험 강세론 경계
과거 사이클마다 100배~300배 급등… 이번 랠리서 동일 패턴 반복 시 '24달러 이상' 목표가 제시
현실은 2022년 이후 가장 약한 흐름… 20달러 도달 시 시총 3조 달러 육박해 고위험 강세론 경계
이미지 확대보기약세장 속에서 0.09달러 아래에 머물러 있는 도지코인(DOGE)을 두고 향후 대세 상승장이 올 경우 최대 20달러선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기술적 분석이 제기됐다. 다만 이는 과거 알트코인 시즌의 폭발적인 패턴을 그대로 대입한 극단적 강세 시나리오로, 현실적인 대세 상승을 위해서는 우선 0.1달러 심리선 회복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역사적 랠리의 반복 가능성… "다음 목표가는 24달러 이상"
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본 마크스(Javon Marks)는 도지코인의 장기 주봉 차트 분석을 통해 역대 알트코인 시즌마다 반복되었던 특유의 폭발적 상승 궤적에 주목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지난 2021년 5월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0.74달러) 대비 88% 이상 폭락한 상태이며,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자금줄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에만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철저히 소외되어 있다.
그러나 마크스는 도지코인이 주요 알트코인 사이클을 맞이할 때마다 이전보다 훨씬 강한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점을 높여왔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도지코인은 2017년 알트코인 시즌 당시 바닥권에서 약 100배 급등해 0.018달러 부근까지 치솟았고, 2021년 시즌에는 직전 저점 대비 300배 이상 폭등하며 0.70달러 구간을 돌파한 바 있다.
매체는 도지코인의 역사적 고점으로 2017년 0.0025달러, 2018년 0.069달러, 2020년 0.017달러, 2021년 0.74달러 등을 언급했다. 마크스는 이러한 과거의 패턴이 이번 사이클에서 재연되고 직전보다 더 큰 랠리가 몰아칠 경우, 다음 번에는 300배 이상의 상승률과 함께 차트상 24달러 이상까지도 열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총 3조 달러' 장벽… 20달러로 가기 위한 첩첩산중 관문들
하지만 매체는 이러한 20달러 전망이 단기적인 목표치가 아닌 극단적이고 장기적인 가상 시나리오에 가깝다고 선을 그었다. 현재 가격(0.081달러 기준)에서 20달러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약 247배에 달하는 상승이 필요하다. 특히 현재 유통되고 있는 도지코인의 물량(약 1,545억 DOGE)을 감안할 때 개당 가격이 20달러가 되면 도지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은 무려 3조 달러(약 4,100조 원)에 육박하게 된다. 이는 사실상 전체 암호화폐 시장 규모를 뛰어넘는 수치다.
따라서 도지코인이 두 자릿수 가격대를 논하기 위해서는 당장 눈앞에 놓인 저항선들을 단계적으로 넘어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
결론적으로 도지코인의 20달러 랠리론은 과거의 영광을 차트에 투영한 고위험 강세론에 불과하다. 현재 도지코인의 가격 흐름은 2022년 이후 가장 취약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단기 0.10달러 선 안착과 주요 매물대 소화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차트 속에만 존재하는 장기적 가능성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