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호재와 실사용 확대를 발판 삼은 리플(XRP)의 1.15달러 저항선 돌파 및 단기 방향성 설정 분수령
미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표결 지연에 따른 단기 모멘텀 약화 및 규제 리스크 해소 기대감 상존
일본 금융권의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전격 연동 및 자체 스테이블코인(RLUSD)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 가속
미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상원 표결 지연에 따른 단기 모멘텀 약화 및 규제 리스크 해소 기대감 상존
일본 금융권의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전격 연동 및 자체 스테이블코인(RLUSD) 활성화를 통한 생태계 확장 가속
이미지 확대보기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리플(XRP)이 심리적 저항선인 1.15달러 선 안착을 시도하며 새로운 랠리를 향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최근 상승 흐름 이후 나타난 단기 숨고르기 장세 속에서, 각국의 제도적 정비와 대규모 실사용 사례의 등장이 향후 추가 반등을 이끌 핵심 열쇠로 지목된다.
19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리더스 보도에 따르면, 리플 가격은 이달 초 기록했던 1.17달러 고점 대비 다소 밀려난 뒤 현재 1.00달러에서 1.05달러 사이의 강력한 지지 구간을 형성하며 횡보 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단기 방향성을 가를 최대 분수령으로 1.15달러 선의 안정적인 돌파 및 수성 여부를 꼽고 있다.
미 의회 규제 입법 추이와 자산 지위 명확화
미국 상원에서 치열하게 논의 중인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의 본회의 표결 일정이 늦여름 이후로 연기되면서 단기적인 입법 동력은 다소 주춤해진 모양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해당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리플의 상품형 자산 지위가 한층 명확해져 시장의 거대한 자금 유입을 자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길고 긴 소송이 올해 초 사실상 종결되면서 규제 불확실성이 수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진 점도 리플의 장기적인 가치 제고에 든든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 미국 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의 기본 수요 역시 흔들림 없이 유지되는 추세다.
일본 금융권의 결제 연동 및 스테이블코인 확장
일본을 중심으로 한 실사용 생태계의 팽창도 주목할 만한 호재다. 일본 금융 대기업 SBI 홀딩스 산하의 'SBI 디지털 파이낸스'와 기술 파트너사 '도플러 파이낸스'가 리플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를 전격 연동하는 체계를 공개했다. 이는 현지 은행들이 규제를 준수하면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크로스보더(국경 간)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통로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리플 본사가 추진 중인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RLUSD'의 보급과 리플 블록체인(XRP 레저)의 탈중앙화 대출 프로토콜 도입 역시 온체인 유동성을 확장하는 강력한 촉매제로 꼽힌다.
지난해 말 미국 증시에서 여러 리플 현물 암호화폐 ETF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이후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은 꾸준히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기적인 시장의 약세 압력 속에서도 이들 기관용 자산이 시장에 풀리는 공급 물량을 견고하게 흡수하는 방어막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1.15달러 저항선 돌파 이후의 장기적인 랠리 가능성은 여전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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