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 CEO 버드, 갈링하우스에 공개 질의… "SEC 이긴 기세로 입법 끌어내라"
갈링하우스 "완벽한 조항보다 조속 통과 중요"… 9월 상원 표결에 XRP 운명 걸렸다
은행권 이자 지급 제한-윤리 조항 막판 대립…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초긴장'
갈링하우스 "완벽한 조항보다 조속 통과 중요"… 9월 상원 표결에 XRP 운명 걸렸다
은행권 이자 지급 제한-윤리 조항 막판 대립…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초긴장'
이미지 확대보기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플랫폼 드롭(Drop)의 최고경영자(CEO)이자 XRP 커뮤니티의 주요 인물인 버드(Bird)는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에게 전화를 걸어 클래리티 법안 통과 지연에 대해 XRP 투자자들에게 직접 설명해 줄 것을 촉구했다.
버드는 "당신은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힘든 싸움 중 하나를 거치며 이 커뮤니티를 위해 싸웠고 규제 명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장기 소송을 승리로 이끈 갈링하우스의 리더십을 언급했다. SEC와의 법적 분쟁을 통해 XRP 자체의 규제적 명확성을 확보해낸 리플이 시장의 다음 이정표인 연방 법안 통과 과정에서도 중심적인 역할을 해달라는 취지다.
이 같은 움직임에 XRP 투자자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타임스 타블로이드에 따르면 게시글 댓글에서는 리플 측의 침묵에 아쉬움을 표하는 시각과 함께 갈링하우스의 입장 발표를 기대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버드는 "금융계 누구보다 갈링하우스를 신뢰한다"며 일각의 우려를 일축하고, 해당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부진했던 XRP 가격 흐름에 강력한 반등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존 툰 미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8월 휴회 전 절차를 밟아 9월 재개회 직후 본회의 표결에 붙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재 법안은 은행권의 이자 지급 관련 조항 수정 요구와 주 법무장관 권한 등을 둘러싼 여야 대립이 막판 변수로 남아있다. SEC 소송을 견뎌낸 XRP 생태계는 이제 9월 상원 표결이라는 다음 장을 기다리고 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