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장기 금리 재상승에 나스닥 하락...삼전·닉스, 방향성 탐색
이미지 확대보기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5%(92.63포인트) 하락한 6759.95로 시작했다. 이후 9시 6분 기준 0.80%(54.94포인트) 상승한 6797.64을 가리키며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수급은 개인이 466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억원, 49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 19일 미 재무부의 바이백 확대로 인해 하락세를 보였던 미 10년, 30년물 등 장기물 시장금리는 재차 상승세로 돌아섰다. 여기에 간밤 뉴욕 증시에서 월마트의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9.2% 빠지면서 나스닥이 하락 마감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AI 투자를 위한 빅테크 업체들의 회사채 발행 등 채권시장의 구조적인 채권 공급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시기인만큼 추후에도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며 “금일에는 마이크론 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강세에도, 미국 시장금리 상승, 월마트 실적 부진 등에 따른 나스닥 약세에 영향을 받으면서 하락 출발한 이후, 외국인 수급에 따라 업종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반도체 대형주들도 장 초반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18%(500원) 하락한 27만 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0.89%(1만 5000원) 상승한 170만 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 시총 상위 10곳 중에서는 삼성전자우(2.46%), 삼성물산(0.13%) 등이 강세다. 반면 SK스퀘어(-1.60%), 삼성전기(-4.15%), 현대차(-1.92%), LG에너지솔루션(-1.40%), 삼성바이오로직스(-1.91%), 삼성생명(-1.68%)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종목 모두 ‘파란불’이 켜졌다. 알테오젠(-6.48%), 에코프로(-4.31%), 에코프로비엠(-5.26%), 레인보우로보틱스(-4.45%), 주성엔지니어링(-2.99%), 원익IPS(-3.51%), HLB(-2.76%), 이오테크닉스(-0.96%), 리노공업(-4.75%), 에이비엘바이오(-5.82%) 등 모두 약세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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