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음식료업종, 환율 낮아지며 K-푸드 부정 영향.. '약세'

글로벌이코노믹

[특징주] 음식료업종, 환율 낮아지며 K-푸드 부정 영향.. '약세'

음식료업종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환율이 낮아지자, 해외 생산 및 수출 비중이 높은 국내 음식료 종목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그린푸드는 오전 9시34분 기준 전장대비 2.22% 하락하고 있다. 한탑은 2.06%, CJ프레시웨이 1.98%, 팜스빌 2.20%, 삼립 2.06%, 티엔엔터테인먼트 1.80%, 삼양식품 1.80% 등이 약세다.

음식료업종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음식료업종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오리온, 농심, 빙그레 등 해외수출을 많이 하는 다른 K-푸드 관련 종목들도 내리고 있다. 최근 환율이 1300원대로 낮아지자 매도세가 자극된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 심은주 연구원은 "전주 음식료 업종지수는 코스피 대비 6.6%포인트 낮았다"면서 "원·달러 환율 급락에 기인해 수출 비중이 높은 대형주 중심으로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오리온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환율 하락 영향을 감안하면 올해 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가 더 이상 올라가긴 어려워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7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10% 하향 조정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