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부터 2차 판매…총 6000억원 한도
이미지 확대보기이 상품은 일반 투자자가 벤처 등 유망 성장 기업에 자금을 댈 수 있게 기획된 펀드로, 높은 절세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 조건을 채우면 투자금의 최고 40% 범위에서 연말정산 소득공제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연 총급여액이 5000만원 이하이거나 종합소득금액 3800만원 밑인 서민층 가입자의 경우, 약 9.9%에 달하는 세액 공제 체감 효과를 얻게 된다. 개별 소득 및 투자액에 따라 최종 혜택 규모는 변동될 수 있다.
이번 2차 모집의 전체 한도는 6000억원으로 설정됐다. 각 증권사별 배정액이 동나면 가입 절차는 곧바로 마감된다. 출시 후 첫 일주일(9.30~10.7) 동안은 전체 물량의 절반이 서민 우대용으로 우선 배정되므로, 일반 투자자용 쿼터가 단기간에 조기 소진될 여지가 크다.
앞서 1차 모집 기간에 이미 자금을 넣었던 기존 가입자는 규정상 재참여가 막혀 있다. 다만 과거에 전용 계좌만 튼 상태로 자금을 실제 납입하지 않았던 투자자라면 이번 회차에 자금을 넣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1차 판매에서 확인된 고객 관심을 반영해 2차 판매에서는 계좌 개설부터 가입까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한정된 물량으로 판매되는 만큼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사전에 전용계좌를 개설해 두면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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