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200 선물 5% 이상 급등…삼전·닉스, 6~7%대 상승폭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 날 오전 9시 54분을 기해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번이 54번째로, 매수와 매도 조치가 각각 27회씩 이뤄졌다.
이번 조치는 기초자산인 미니 코스피200 선물(최근월물) 가격이 전 거래일 기준가인 882.38포인트에서 928.02포인트로 5.17% 치솟은 상태가 1분 이상 유지되면서 규정된 발동 요건을 충족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제도상 코스피200 관련 선물 중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될 경우 시장 안정을 위해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이날 조치로 인해 발동 시각으로부터 5분 동안 유가증권시장 내 프로그램 매매를 통한 매수 호가 효력이 전면 중단됐으며, 5분이 경과한 시점에 제재는 자동으로 풀렸다.
이후에도 지수는 지속 상승세다.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95%(278.87포인트) 오른 5917.21을 가리키고 있다.
수급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28억원, 3721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7495억원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지수는 반도체 대형주들이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32%(1만 6250원) 오른 23만 825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6.49%(8만 7000원) 상승한 142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재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bce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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