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4% 떨어진 22만2500원, SK하이닉스는 2.85% 내린 143만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I 수익성 논란이 재부각되며 나스닥지수가 1.1% 내렸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따른 서부텍사스산원유(WTI) 7%대 급락과 미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등 매크로 환경이 완화됐음에도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특히 오라클의 200억달러 자금 조달 계획이 AI 설비투자 재무 부담을 부각한 데다, 메모리 가격 상승세 둔화 우려도 겹쳤다. 오라클은 AI 인프라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100억달러 규모 유상증자와 100억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을 병행하는 예비 투자설명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른 재무 부담 우려로 주가가 8.8% 급락했다.
앤스로픽의 수정 기업공개(IPO) 보고서에서 확인된 8900억달러 규모 인프라 약정 부담과 마벨·루멘텀 합병 과정에서 드러난 높은 인수가격 논란까지 맞물렸다. △마이크론 -5.8% △팔란티어 -3.1% △엔비디아 -1.3% 등 미국 주요 AI·반도체주는 일제히 하락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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