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증권이 일본 공모 주관…골드만삭스·미쓰비시UFJ 계열 증권사도 참여
이미지 확대보기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면서 일본 투자자들에게 최대 35억달러(약 4조7037억원) 규모의 주식을 배정할 계획이다.
일본의 대형 금융기관들이 공모 절차에 참여하면서 앤스로픽의 미국 상장에 일본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블룸버그통신은 앤스로픽이 미국 IPO의 일본 투자자 대상 공모를 통해 최대 35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규제당국 제출 서류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식 공모는 미즈호증권이 관리한다.
골드만삭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증권, 모건스탠리MUFG증권 등도 투자자들의 청약 주문을 접수하는 기관에 포함됐다.
미즈호금융그룹과 미쓰비시UFJ금융그룹은 앤스로픽 IPO 인수단에도 참여한다.
일본 투자자들에게 배정되는 주식은 미국에서 진행하는 전체 IPO의 일부다.
이번 계획은 신규 상장기업이 부족한 일본 투자시장에 대규모 미국 AI 기업의 주식 공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앤스로픽의 일본 투자자 대상 공모 계획은 미국 IPO에 참여하는 금융기관과 투자자 기반이 해외로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