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3 08:35
'K7', 내가 예전에 탔던 차가 이차가 맞나 싶었다. 차의 모든 것이 바뀐 것 같은 이 느낌, 물론 ‘올 뉴 K7’, 최근에 나온 차라 다르겠지만 달라도 너무 다른 느낌이다.이차를 봤을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웅장함과 우아함, 그리고 고급스러움, 앞면부가 호랑이를 연상시킨다는 점이다. 맹수의 강함이라고 할까? 서울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타고 안산, 인천 영흥도까지 이차를 타고 시승을 해본 느낌은 더 높아진 품격에다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주행성능이였다. 치고 나가는 가속성은 물론 제동력과 코너링, 회전력, 승차감, 정숙성 등 모든 것이 전 모델보다 좋아졌기 때문이다.기아자동차는 이번 ‘올 뉴 K7’ 출시를 ‘혁신’이라고 했다. 품2016.05.22 22:53
렉서스 IS200t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중후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포츠 세단이라는 느낌이다. 타기 전에 이미 잘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들정로도 야생마가 떠오른다. 이 차는 승차감부터 달랐다. 시트가 부드러우면서도 몸전체를 감싸는 착좌감이 편안함을 줬고 무엇보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치고 나가는 쾌속성이 강력했고 제동력도 우수한 편이었다. 차체가 조용해 정숙성은 물론 코너링도 맘에 들었다.5월 중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렉서스 IS200t를 타고 달리는 기분은 상쾌하고 시원했다. 햇볕은 강했지만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하는 이 차는 새롭게 개발한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이 탑재와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서 그런지 강력한2016.05.13 06:00
1999년 BMW가 첫 SUV X5를 내놓았을 때 SUV(Sport Utility Vehicle)가 아닌 SAV(Sport Activity Vehicle)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내세웠다. 이는 마치 ‘SUV도 우리가 만들면 다르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았고 실제로 X5는 여느 SUV보다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감성을 뽐냈다.그로부터 8년 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X6 콘셉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인다. BMW는 X6를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Sport Activity Coupe)라고 소개한다. 앞모습은 SUV처럼 거대하지만 지붕이 뒤로 갈수록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떨어져 영락없는 쿠페의 모습을 갖췄기 때문이다.BMW 뉴 X6는 SAC의 시초인 X6의 2세대 모델이다. 현재 국내에는 뉴 X6 xDrive30d와 뉴2016.05.02 10:12
벤츠 A200을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그리 크지않지만 간결하고 스포티한 감성에 곡선이 아름다운 차라는 것이었다.앞은 세단모습이지만 뒤에는 SUV를 닮은 '콤팩트카'가 이 차를 정의하는 단어다, 젊은 감성을 담았지만 이 차의 실내는 벤츠 특유의 중후함과 화려함이 그대로 녹아져 있다. 실내의 경우 전 좌석에 가죽 대신 천 소재의 시트가 적용됐지만 고급스럽고 댄디하고 센터페시아도 간결했으며 천장에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돼 요즘 젊은 세대가 좋아할만한 우아함도 깃들어 있다.소형인 듯 하지만 뒷좌석이 꽤 넓어 가족과 함께 이 차를 타고 여행을 다녀왔지만 좁지않고 넉넉했다.가속 페달을 밟으면 치고 나가는 쾌속성이 시원했고 급제2016.04.25 10:37
쉐보레 올란도. 이 차를 처음 보는 순간 왠지 모르게 가족들과 여행 가기에 좋은 차라는 느낌이 들었다.사각의 자동차 모형이 안전감을 주고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스타일리쉬가 평범하지만 무난하고 공간의 활용성이 커 여러 용도에 쓰일 수 있는 다목적차량(MPV)의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이다. 거기에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연비, 정숙성이 뛰어나 고요속에서도 낭만적이다. 기자는 지난 4월 둘째주 처음으로 이 차를 몰고 2박 3일동안 인천과 김포 강화를 다녀왔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가속페달에 편안한 승차감, 안전한 자체, 넓은 실내와 정숙성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차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오펠의 첨단 디젤엔진 개발 기술이2016.04.18 08:03
지난 4월초 주말 필자는 현대차가 도요타 프리우스를 겨냥해 개발해 주목받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아이오닉’을 첫 시승했다. 이 차를 처음 본 느낌은 스포티하면서도 젊은층이 선호할 수 있는 감성에 뭔가 액티비티한 역동성이 있다는 것이다. 화장한 봄날에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태안까지 다녀왔다. 이 차의 전체적인 느낌은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국내 하이브리드 차 가운데 단연 연비가 뛰어나 놀랄 정도였고 정숙성에 가속성과 주행성능도 하이브리드 치고는 괜찮은 느낌이어서 요즘시대에 딱 맞는 차가 아닌가라는 느낌이 들었다. 지인이 이 차가 언덕에서 약간 밀리는 느낌이 들 수 있다고 해서 시승하는 김에 언덕2016.03.23 07:02
이달 초 아우디의 대형 SUV Q7이 출시됐다. 아우디는 최근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열고 신형 Q7의 정숙한 승차감과 험지 주행 능력을 과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시승행사는 인천 네스트 호텔부터 송도 유니버스 골프클럽을 오가는 왕복 80km 일반주행 코스와 네스트 호텔 인근에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 체험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기자는 먼저 일반주행 코스를 경험했다.시승 차량은 ‘35 TDI 콰트로’와 ‘45 TDI 콰트로’ 두 종으로 왕복 운전을 통해 모두 탑승해 볼 수 있었다. 두 차종의 가격은 ‘35 TDI 콰트로’가 8580만~9580만원, ‘45 TDI 콰트로’는 1억1050만~1억1230만원이다. 두 차종 모두 V6 3.0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2016.03.04 17:34
BMW가 콤팩트 SUV X1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X1은 BMW X시리즈의 막내 격에 해당하는 모델로 2009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8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차종이다. X1은 전 세계 콤팩트 SUV 시장을 개척하며 3·5시리즈와 함께 BMW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꼽힌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뉴 X1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IAA)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에게 공개된 2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커진 차체, 강렬한 디자인… “듬직한 외모로 돌아온 막내 동생”뉴 X1의 가장 큰 변화 가운데 하나는 커진 차체다. 이전 세대보다 53mm 높아진 전고와 23mm 넓어진 전폭으로 넓은 실내와 적재공간까지 갖췄다.앞‧뒷좌석 시트는 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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